[릴레이] 나에게 독서란 "엄마품"이다.
생각꺼리● 2009/06/16 14:13 |나에게 독서란 [엄마품]이다.
상당히 여러가지 감정이 작용한다.
통용적인 엄마품이란, 따뜻하고 편안한 보금자리.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을 뜻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상당히 엄한 사춘기를 보내게 한 엄마품은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채찍질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닥치는대로 읽는편인 (무협지나 추리소설을 제외하고) 나는..
독서에서 느껴지는 어떤 일정한 감흥이나 자극은 특별히 교훈적인 책을 읽는것보다는 일상적으로 읽고 지나가는
활자들에서 더 많이 생겨난다는 것을 봐도 그 의미는 일정부분 통한다.
편안하고 따뜻하지만, 가장 스스로에게 솔직히 되 물을 수 있는 공간.
간간히, 마음이 불안하거나 불면증에 시달릴때도 책은 좋은 친구이자, 등대같은 역할을 한다. 졸립게 해주기도.ㅎ
모든것을 용서할 수 있는 면죄부 "우리", 그리고 가장 엄격한 잣대가 드리워지는 "사람"....!!
평생을 다해 배우고 옆에 두어도 늘 마르기만 한 공간, 그리고 시간.
책을 다 읽고나서 정확하게 내용을 기억하기보다는
그 책에서 주었던 감흥을 더 많이 기억하는건, 어찌보면 이런 이유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
이번 릴레이 바톤은, 마키디어님께서 주셨습니다.
오늘아침, 간만에 장바구니 하나가득 책을 주문하다보니 오늘은 꼭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더군요.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빠르게 바톤을 받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은 릴레이에는 바톤주자를 잘 정하지 않는 저지만,
이번에는 Inuit님의 규칙을 따라 정해보겠습니다. ^^
규칙입니다.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의 이름들을 순서대로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이 릴레이는 6월 20일까지만 지속됩니다.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오상 참조
앞선 릴레이 주자
Inuit (독서란 자가교육이다.)
buckshot (독서는 월아이다.)
고무풍선기린 (독서란 소통이다.)
mahabanya (독서란 변화다.)
어찌할가 (독서란 습관이다.)
김젼 (독서란 심심풀이 호두다.)
엘군 (독서란 삶의 기반이다.)
mooo (독서란 지식이다.)
oddlyenough (독서란 가랑비입니다.)
마키디어 (독서란 연애다)
꼬미 (독서란 경험을 비추는 거울이다.)
연신내새댁 (독서란 권투다.)
토마토새댁 (독서란 밥태우기다.)
mepay (독서는 연산작용이다.)
okgosu님 (독서란 지식섭식이다.)
hyomini님 (독서란 현실 도피다.)
Raylene님 (독서란 머리/마음용 화장품이다.)
하느니삽형님 (독서란 운동이다.)
foog님 (독서란 삶이다.)
펄님 (독서란 짝사랑이다.)
egoing님 (독서는 되새김질이다.)
급추가, 두분입니다. ^^
독서론 바톤을 좋아하신다는 소문이 있는 Pomad님 ㅎㅎ
바톤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주시겠다는 제노님 크큭...ㅎㅎ
사실, 이래저래 생각나는 이웃님들이 많았는데...일단 이렇게 압축해봅니다.
도아님, 더스트님, 제이유님과 타라님, 치과선생님과 용돌아빠님, 주용아빠님께도 드리고 싶었습니다. ㅎㅎㅎ
+
헉헉....일찍 주셨을때 할껄...링크 걸다가 기절할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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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요즘은 네트워킹 마케팅이라고 하데요-가 다 나쁜 건만은 아니어요.
가뭄에 콩 나듯 하지만 우리를 해피하게 하는 다단계도 있어 좋습니다.
나무는 독서를 하지 않습니다.다만 독서할 책을 만들어 줄뿐입니다.^_^
ㅎㅎㅎ 다단계, 릴레이의 다른말이기도 하네요. ㅋㅋ
아..독서할 책을 만들어주신다. 의미심장한데요!?
저도 간만에 한 릴레이인데, 괜히 콩닥콩닥..했어요^^
나에겐 독서란.. 완주하지 못한 마라톤?? 자꾸 중간부터 안 읽는..ㅠㅠ
ㄷㄷ;; 다 읽어주는 센스!!! +_+
엄마품의 편안함, 캬아! 책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 가운데 하나로군요.
그나저나 제 독서의 정의는 어쩌다가 "지식"이 된 걸까요. 이건 오디님의 잘못이야!!
오디님..ㅋㅋㅋ 그런건가요. ㅎㅎㅎ
저는 책을 접할때마다 좀 졸리기도 하고 뭐하기도 하고 그래요..ㅎㅎㅎㅎㅎ 괜히 머쓱해서 엄마품..ㅋㅋ
안주셔서 감사. 최근에 읽은 책이 뭐였드라.. ;;;
음...영어회화책? ㅋㅋ
최근에는 현의 노래를 읽고 있는데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전 어제 천년의 금서를 다 읽었어요. 뭔가 끙..하기도 하고 허전하기도 하고..ㅎㅎ
허거덩. 링크 depth가 자그마치 22수준! @.@
고생많으셨어요.
링크걸다가 살짝 숨고르기 했어요 ㅎㅎ
간만에 재밌는 트랙백 놀이기도 했고요~^^*
일단 낼름 업어갑니다.
링크 추가하다가 기절할 뻔 했겠네요. ^^
고충이 짐작 됨. ^^
저는 명이님하 것을 그냥 긁어갑니다. 캄사캄사.
근데 제 블로그는 펌방지가 된 관계로
이거 소스를 첨부파일로 올릴까 고민 중입니다. ^^
아니면 긁어서 html 형태루다가 메일로 쏴? 이렇고 있고요.
일단 날짜 전에 올리고 날짜 전에 돌려야겠어요.
근데 이거 완성되면 뭔가 콩고물이라도? ^^
낼름 업어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제꺼 퍼가시라고 일일히 다 링크를 걸면서 뿌듯해하기도 했습죠.. 히힛,
트랙백놀이를 잘 해주시기도 하셨으니 완전 감사합니다. ^^
저, 조만간 생활에 좀 변화가 생길듯 해요.
그러면 평일에 놀러갈 수 있을지도? 히히히히힛~ +_+
안주시길 다행입니다^^
저에게 있어 독서란 여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의 여유로움을 독서를 통해 느끼게 되니까요.
너무 단순한가요? 후훗 그래도!
저는 위드블로그 캠페인과 알라딘-티스토리 서평단, 그리고 아내의 추천 도서 읽는데만도 허덕이고 있답니다 >.<
요즘 책읽기를 많이 하시는걸 알고 있는지라 드리고 싶었지만..ㅎㅎ 꾸준하게 포스팅 하시는 양에다가 또 숙제를 드리기가 너무 죄송해서..ㅎㅎ
독서란 여유다. ㅎㅎ 저에게도 좀 여유로운 잣대가 되어주면 좋을텐데, 요즘 독서는 저에게 채찍질만 하네요..ㅠ
좀 부드러운 책으로 골라 읽어야 할텐데 말이죠.
멋진 독서관이십니다. 엄마품이 내포하는 다양한 의미에 반했습니다. ^^
에이, 벅샷님의 "월아"도 감명깊었습니다. ㅎㅎㅎ 엄마품은 왠지 도피처같기도 하고요 ㅎㅎ
엄마품이라.. 역시 묵직한 메시지를 남겨 놓으셨군요 명이님 :-D
음, 묵직했나요? ㅎㅎㅎ 그래도 책앞에서는 항상, 어린애가 쥔 사탕마냥 살랑거리는 마음이랍니다. ㅎㅎ
흐흐..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는게로군~ ㅋ
요즘 책한테 훈육당해서 그래...ㅋ
시즌 2는 감성이신가요? 감성이신지 열정이신지..
현실참여에 적극적인 블로깅으로 반향을 잡으신듣.. ^^
이제 눈가리고 아웅은 안하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생각의 흐름이 복잡하면 글이 안써지네요. 조금 더 마음에 가까운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이제 앞으로 좀 더 직접적인 이야기도 하고, 깔끔한 리뷰도 써보고 싶은데, 게을리즘을 언제 탈피할지..ㄷㄷ;;
독서 = 말빨 ㅋㅋㅋㅋㅋㅋ;;
사회생활을 하면서 절실히 느끼는 부분중 하나입니다.
저도 절실하게 느껴요..ㅎㅎ
그러나! 말빨만 중요해서도 안된다는...? ㅎㅎㅎ;;;
독서란 돈이죠...자본주의 사회에선...ㅎ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읽고 싶은것이 많아도 우선 순위를 정해서 경제력 닿는데로 읽어야 하는...
너무 통속적이고 세속적이였나요...
그래도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____^
그쵸, 독서란 돈.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것 중 하나인거 같습니다. 슬픈 현실이기도 하고요.
그래도, 저도 가끔 먹고 싶은거 안먹고 꿍쳐놨다가 책을 사기도 합니다. ㅎㅎ;;;
이런거에 혼자 뿌듯해하는 아직 철부지입니다.
흠 이거 책읽어본지가 언제인지 d..b
이렇게 독서 하시는 분들 보면 솔지기 존경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독서를 못하는것이 아니고 귀차니즘으로 안하다보니 ㅠ.ㅠ
독..독서가 뭔가요?? ㅠㅠ
전 2009년도 목표인데 올해도 독서는 힘들듯~~ ^___^
반년이 지났건만 한권도 못읽었네요 ㅠㅠ
헛. 표현이.... 감성적이군요.... (응?)
독서를 거의 하지 못하는..안한다고 하는게 맞을지도...저에게
독서는 숙제인거 같아요.ㅋㅋ 미뤄두고 안하고 있는~
비프리박님 블로그에서 보고 하나 보냅니다.
명이님도 바톤 받으셨군요.. ^^

이번 릴레이를 통해서 책좋아하시는 많은 분들 만나는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비밀댓글 입니다
ㅎㅎ 명이님께 넘길까 고민했던 바톤인데.. 제가 안드려도 꼭 누군가 드릴것같아 넘어갔더니 역시~~!^^

따뜻하고도 엄한 엄마품.. 저도 비슷한 느낌을 받는답니다. 우린 통하는게 많은가봐요~~~(저만의 생각일수도..^^
7월이 코앞이예요. 흐리고 무더운 날이 많아 땀많은 똑순이가 낮잠자기 쉽지 않으가봅니다.
음.. 곧 깰것같아요. 명이님도 건강조심하시고, 곧 반갑게 만나요~!^^
비밀댓글 입니다
google Contacts에 적을 것을 생일만 알려주셨길래 뭔가 있을까하고 들어와봤는데... 주용아빠님도 계시군요! 주용아빠님은 트위터 안 하시나...???
저도 지금 받은 상태인데, 어찌 포스팅 할지를 계속 고민중이예요=ㅁ=
엄마품과 같은 독서...라..아..잠들고 싶어;ㅁ;
저도 채털리부인의사랑을 읽으며.. 엄마품을...(응?)
명이씨 다운 정의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주시니^^
부럽사옵니다^^
책을 읽을때가 온것 같습니다..손 놓은지 너무오래돼서 머리에서 쥐가나려고 하더군요..
오늘은 저도 책방에좀 다녀와야 할듯...머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역시 명이님은 제가 안드려도 반듯이 누군다 드릴 줄 알았다는...
명이님은 추리소설 싫어하시는군요. 전 좋아하는 편인데...
그 많은 분들을 전부 링크 걸어 주시다니 역시 명이님 답습니다.
아직은 어리지만(?) 엄마처럼 벼려심이 많으신 명이님~~~
과연 명이님. . . +_+
요 릴레이 어딜가나 있네요. . . ㅎㅎㅎㅎ
핫윈드로 독서를 시작한 저로서는... 독서는 그냥 핫!했죠^^
우와,, 저도 급 참가했었던 !!!! ㅋㅋ 역시 릴레이는 잼나요 ^^
잘 지내시는거졉???
스타에 이어 티스토리 유행인가요? 릴레이가.. ㅋㅋㅋ
비밀댓글 입니다
잠자기 전에 누워서 하는 독서가 가장 엄마품 같아요. 저를 도닥이면서 재워주는 것 같아서요. 그러고 보니 책상 위에 앉아서 책을 읽는 것도 엄마품 같네요. 책을 읽고 느끼면서 자신 스스로를 다그치게 되니까요. 어쩜 책읽는 행위 자체가 엄마품인지도 모르겠어요. 엄마는 우리들에게 많은 이야기들을 조곤조곤 해주시니까요. ㅎㅎ
명이님의 독서론 잘 읽었어요. ^^ 제가 전에 트랙백만 던져놓고 갔네요. 죄송해요. ㅠㅠ ㅋㅋ 오늘 하루 즐겁게 마무리 하시길 바랄게요~
독서는 엄마품이다..
훔...
그렇게 느껴지기도 하나요? ^^